김대호 아나운서, 11년 만에 울릉도 재 입도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11년 만에 울릉도에 다시 갔습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향했습니다. 김대호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 한 번 가본 울릉도가 잊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천혜의 섬 울릉도로 갑니다"라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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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울릉도 크루즈 여행기, 부추전 도토리묵 혼코노까지 후포항 출발
김대호는 크루즈 매표소부터 ‘대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크루즈 승객들은 "미남이에요"라며 김대호의 실물을 극찬했습니다. 드디어 울릉도행 크루즈에 오른 김대호는 에스컬레이터부터 바다 뷰 매점, 노래방까지 없는 게 없는 호텔 같은 크루즈의 클래스에 감탄을 쏟았습니다.
출항하는 크루즈 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마주한 김대호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로망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점차 거세지는 바람에 강제 (?) 뱃살 오픈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대호는 바다 뷰가 기막힌 크루즈에서 부추전과 도토리묵 먹방에 이어 '혼.코.노 (혼자 부르는 코인 노래방)'까지 즐기며 울릉도 크루즈 여행을 만끽했습니다. 감성 짙은 그의 생목 라이브는 기안84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울릉도 살이 매물 보러 간 김대호, 공항에서 4분 거리의 집에 반하다 김대호는 울릉도에 도착한 후,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그는 연봉을 착실히 모으며 대출을 거의 다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울릉도 공항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는 단독주택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런 집이 있었다니"라며 놀랐습니다. 그는 집의 전망과 분위기에 반했습니다. 그는 "여기서 살면 좋겠다"라며 울릉도 살이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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