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V.O.S 박지헌, 투게더병과 불면증, 안면마비로 고통받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V.O.S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금쪽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으로, 오은영 박사가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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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V.O.S 박지헌, 투게더병과 불면증, 안면마비로 고통받는 이유는?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는 육남매의 부모로 유명한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에는 알려지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서명선은 남편 박지헌이 '투게더병’에 걸렸다고 고발합니다. 투게더병이란,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만 행복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박지헌은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도, 지방 행사에 갈 때도 육남매와 함께 하려고 하며, 아이들이 없으면 불행하다고 말합니다.

 

그런 박지헌에게 극심한 불면증과 안면마비가 왔다고 서명선은 말합니다. 안면마비는 얼굴의 근육이 마비되어 표정을 잃거나 왜곡되는 증상입니다. 박지헌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면마비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사진을 공개하며 걱정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근래 무리하거나 달라진 생활 패턴이 있냐는 말에 헬스, 복싱, 찬양 녹음, ‘우리들의 블루스’ 재시청까지. 하루하루 숨이 턱끝까지 차면서도 스스로 오늘도 잘했다며 매일 칭찬하며 왔는데 솔직히 살짝 억울하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합니다. 그녀는 박지헌이 자신의 가치를 아이들과 결부시켜서, 아이들과 분리되면 자신도 없어질 것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또한 서명선은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부부 사이에는 소통과 이해가 부족하고,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에게 자신만의 마음 힐링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그녀는 박지헌에게는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서, 아이들과 독립적인 자아를 가지도록 권유합니다. 또한 서명선에게는 남편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하도록 조언합니다. 그리고 부부에게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도록 격려합니다.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의 상담 내용은 오는 9월 5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육남매 아빠 박지헌의 힘든 고백과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상담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