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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퇴직금 지급규정 1년 이하 근무자 미지급시 대처방법

eddyj 2023. 8. 17.

퇴직하면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은 근로자에게 큰 보상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1년 미만 근무자의 퇴직금 지급규정은 어떻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퇴직금을 미지급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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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퇴직금 지급규정

퇴직금은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정해진 법적인 제도입니다. 이 법들에 따르면, 퇴직금을 받으려면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계속근로기간이란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의 기간으로, 365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수습기간이나 인턴기간도 포함됩니다.
  • 주당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주당 소정근로시간이란 4주간의 평균 근로시간으로,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근로계약서에 주당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으로 명시되어 있다면, 실제 근로시간과 상관없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법적으로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기 어렵습니다.

1년 미만 근무자의 퇴직금 지급 예외 사례

그러나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경우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예외 사례가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1년 미만 근무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에 퇴직금 지급 조항이 있는 경우. 근로계약서에 퇴직금 지급 조건이 명시되어 있고, 그 조건을 만족한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개월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약정이 있다면, 6개월 이상 근무한 후 퇴사한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고의나 과실로 인해 해고된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하거나, 근로자가 계속 근무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든 경우에는 1년 미만 근무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폭행하거나, 성희롱하거나,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근로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의 경우에는 1년 미만 근무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용자의 사망으로 인해 계약이 종료된 경우. 사용자가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사용자의 사망으로 인해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년 미만 근무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사용자의 상속인이 사업을 계속하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퇴직금 지급규정 1년 이하 미지급시 해결 방법

1년 미만으로 근무한 경우에도 위의 예외 사례에 해당하는데도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의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사용자와 협상하기. 우선적으로 사용자와 직접 협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 지급 조건이나 금액에 대해 상호 합의할 수 있다면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단, 협상 과정에서는 반드시 증거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출퇴근 기록, 해고통보서, 문자 메시지 등의 자료를 보관하거나, 협상 내용을 음성 녹음하거나, 협상 결과를 서면으로 작성하고 서명하거나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 고용노동부 상담 및 신고하기. 사용자와 협상이 잘 되지 않거나, 증거 자료가 부족하거나 불분명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에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퇴직금 미지급에 대한 상담 및 신고를 전화, 인터넷,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퇴직금 지급을 요구하거나, 행정조사를 실시하거나, 중재나 조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단, 고용노동부의 상담 및 신고는 법적인 효력이 없으므로, 사용자가 퇴직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미루는 경우에는 다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사용자와 협상이 실패하거나, 고용노동부의 상담 및 신고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송을 제기하려면 퇴직금 청구소송을 위한 소장을 작성하고, 증거 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소송을 제기하는 비용은 소송비용과 변호사비용이 발생합니다. 소송비용은 퇴직금 청구액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변호사비용은 변호사와의 계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에는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결과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년 미만 근무자의 퇴직금 지급규정과 미지급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년 미만 근무자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근로계약서나 증거 자료를 잘 보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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