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타이푼, 5년 만에 재결합…거북이 '비행기' 리메이크

솔비 타이푼, 솔비는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에요. 그녀는 2006년에 혼성 그룹 타이푼(TYPHOON)의 리드보컬로 데뷔했어요. 타이푼은 솔비, 우재, 지환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제2의 코요태'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타이푼은 'So Cold', 'Rhapsody', 'Return'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어요.

 

하지만 솔비는 2008년에 타이푼을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전향했어요. 그녀는 'Do It Do It', '오빠 오빠', '오빤 나빠'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어요.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어요.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음악 활동보다는 화가로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었어요.

 

솔비 타이푼 재결합

그런 그녀가 5년 5개월 만에 타이푼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타이푼(솔비, 우재, 지환)이 참여해 23일 '비행기'를 발매한다고 해요.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다고 해요.

 

타이푼이 부른 '비행기'는 2006년 거북이가 발매한 명곡이에요. 여름과 어울리는 상쾌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타이푼은 이 곡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하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에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서울 뮤직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행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어요. 영상 속 흥 넘치는 타이푼 멤버들의 모습과 시원한 솔비의 가창력이 기대를 높였어요.

 

타이푼은 지난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오랜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 것이에요. 팬들은 타이푼의 컴백을 환영하며, 기다렸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타이푼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해지네요.

 

타이푼이 참여한 '레시피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비행기'는 23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에요. 타이푼의 컴백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