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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출연논의, 하정우 연출 영화 ‘로비’ 음주운전 물의에도 동료애가 앞선다?

eddyj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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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배성우가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 소식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던 배성우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요. 그런데 이 영화에는 이미 하정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인 김의성, 이동휘, 강말금 등이 있습니다. 과연 배성우의 출연은 대중들의 반응을 어떻게 이끌어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배성우 출연논의 '로비', 하정우가 연출하는 골프 코미디 영화

'로비'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입니다. 원래 'OB'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이 영화는 하정우가 2015년 개봉한 '허삼관' 이후 8년 만에 다시 감독으로 도전하는 작품입니다. 하정우는 감독뿐만 아니라 주인공 창욱 역으로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제작은 하정우의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와 필름 모멘텀이 맡았으며,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배성우, 음주운전 물의에도 복귀 준비 중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배성우는 이로 인해 주연 배우로 출연 중이던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고, 그의 빈자리는 소속사 동료인 정우성이 메꿨습니다. 2021년 2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8단독 (최지경 판사)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그에게 벌금 700만원을 명령했습니다.

 

배성우는 약 1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지난 2021년 12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지으며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개봉한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성우는 김재욱과 함께 주인공의 친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해 1월 크랭크업했습니다. 배성우는 오는 9월 영화 '1947 보스톤' 개봉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도 하정우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배성우의 복귀는 대중들의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인데, 고작 1년의 자숙으로 충분한 반성과 사과를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에 출연하려는 것은 동료애가 앞선 것이지, 연기력이나 작품성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마치며

배성우가 '로비'에 출연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출연한다면, 대중들의 시선은 냉랭할 것입니다. 배성우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연기로 대중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귀라는 말은 무색해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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