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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증상 예방법 치료 등 알아보자

eddyj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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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SFTS라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SFT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의 약자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작은소피참진드기라는 진드기를 매개체로 전파되며, 고열, 혈소판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치사율이 매우 높아서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SFTS 증상 무엇인가요?

SFTS의 증상은 잠복기 1~2주를 지난 후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으로 나타나며 약 25%의 환자의 경우 '의식 혼탁'을 동반합니다. 또한 혈액검사에서 백혈구와 혈소판의 감소가 확인됩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간수치가 상승하고 신장기능이 망가지며 폐에도 이상이 생기는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하여 급작스럽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FTS 예방 할 수 있나요?

SFTS는 아직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산이나 들판에서 활동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주세요.

  •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야외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착용하기
  • 옷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하기
  • 야외활동 후 샤워를 하고, 옷은 털어서 반드시 세탁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진드기를 무리하게 제거하면 안 됩니다.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핀셋이나 손톱으로 진드기 몸체를 잡아 당겨 제거하거나, 알코올이나 기름 등으로 진드기의 호흡을 막아 죽인 후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면 즉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SFTS는 감염자의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감염자의 혈액 등에 대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접촉했다면 즉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SFTS 치료 하나요?

SFTS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발현하는 증상에 따라 대증 요법을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혈소판이 감소하면 혈소판 투여, 신장기능이 저하되면 투석, 폐렴이 발생하면 항생제 등을 사용합니다. 또한 감염된 환자는 격리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SFTS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SFTS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치며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열, 혈소판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의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고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물렸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하고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감염자의 혈액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SFTS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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