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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 주문에 동의하는 녹취록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판에서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건희 녹취록 엇갈린 증권 주식시장 반응
증권가의 견해는 다소 엇갈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규정상 PB(프라이빗 뱅커)가 투자를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이렇게 운용할게요’ 라고 통보는 해줘야 한다”며 “PB 입장에서 자신이 주문을 하더라도 ‘최종결정은 투자자 본인’이라는 증거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녹취록이 나온 것으로 통상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설명에 힘을 보탠 것이다.
반면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100% 증권사의 일임매매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추후 분쟁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애매한 경우”라며 “원칙적으로 일임매매는 고객이 말을 안 해도 증권사 직원의 전적인 판단으로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고 사후에 보고하는 것인데, 이 정도면 고객이 실시간으로 승인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 소지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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