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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공제 몰아주기 방법,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

eddyj 2023. 8. 25.

의료비 공제란 무엇인가? 의료비 공제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 중에서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이 연간 일정한 상한액을 넘어가는 경우, 그 초과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본인부담 상한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2023년 기준으로 81만 원에서 598만 원 사이입니다. 예를 들어, 소득 하위 10% 계층의 경우 연간 본인부담금이 81만 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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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공제의 적용 대상과 상한액은?

의료비 공제의 적용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로서,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2023년도 의료비 공제 적용 대상자는 2022년 대비 9만 명(5.1%) 증가하여 약 187만 명이며, 지급액은 2022년 대비 1천 5백억 원(6.8%) 증가하여 약 2조 4천 7백억 원입니다. 개인별로는 평균 1인당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소득 분위와 상한액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소득 분위	본인 부담 상한액
1분위	81만 원
2분위	116만 원
3분위	151만 원
4분위	186만 원
5분위	221만 원
6분위	256만 원
7분위	291만 원
8분위	360만 원
9분위	479만 원
10분위	598만 원

의료비 공제의 몰아주기 방법은?

료비 공제의 몰아주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제를 할 때 카드의 명의 등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몰려고 하는 사람의 홈택스에 접속하여 자료제공동의 신청을 하면 됩니다.
자료제공동의 신청을 하면, 해당 사람이 본인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의 의료비도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조회할 수 있는 가족들은 부모, 배우자, 자녀 등 부양가족에 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단, 다른 사람의 인적공제 대상이 아니어야 합니다.
부양가족의 의료비를 조회한 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사람에게 몰아주면 됩니다. 이때, 본인과 65세 이상자는 한도가 없고, 그 외 부양가족은 700만 원이 한도입니다.
몰아주기를 하면, 본인부담금 총액에서 개인별 상한금액을 뺀 금액의 15%를 세액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