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사당귀, 강남 건물주로 변신한 힙합 보스의 성공 비결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한 레이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이머는 힙합과 R&B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한 인물로, 지코, 송민호, 피오 등 힙합 영재들을 발굴한 주인공입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강남 건물주로 변신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의 보스 스타일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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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지하에서 시작해 10년 만에 강남 사옥으로 이전

라이머는 '사당귀’에서 자신의 보스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금 브랜뉴뮤직 사옥이 있는 장소는 내가 20년 전 이 일을 처음 시작했던 동네 앞"이라며 "작은 4층 건물 지하에서 비가 오면 물을 푸고, 돈이 없어 1일 1끼하며 살았다. 그런 내가 10년 후에 그 옆 건물을 사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강남 건물주가 되기 위해 10년 동안 밥 한 번 안 먹고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대단합니다.

 

라이머 프로필

라이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igrhymer/

 

본명 김세환 (Kim Sehwan) 출생 1977년 5월 13일 (4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동 (現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5cm, 80kg, A형 가족 부모님 배우자 안현모(2017년 9월 30일 결혼 ~ 현재) 학력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서초중학교 (졸업) 서초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BRANDNEW MUSIC (대표이사)

 

라이머, 한해 수입 폭로 “공연 섭외 한 건도 없어, 짠하다”

라이머는 '사당귀’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상반기 성과 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세 아티스트에 대해 “뮤지는 무색무취”, “그리는 아티스트 병”, "올해 단 한 건의 공연 섭외도 없는 한해"라며 지적에 가까운 성과 비교를 했습니다. 특히 한해에 대해서는 "한해를 보면 짠하다. 한해가 회사에서도 겉돌아 책임감 있는 역할을 주면 나아질 것 같아서 승진을 시켜줬다"고 말했습니다4. 한해는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고시원 생활을 회상하며 "어느 날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알고 보니 옆방 아저씨께서 돌아가신 거였다. 하지만 돈이 없어 이사는 못 가고 시체 나온 방에서 조금 떨어진 방을 배정받아 살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라이머는 한해의 초심을 찾아주기 위해 20년 단골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라이머, 투 머치 토크로 전현무 방송사고 날 뻔했던 사연 폭로

라이머는 '사당귀’에서 자신의 투 머치 토크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그는 "과거 라이머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말이 너무 많아 여러 번 광고가 못 나갈 뻔했다"며 방송사고 날 뻔했던 사연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또한 "무명일 때 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는데 (내가 그런 기회를) 중간에서 동생들한테 많이 줬다"면서 "(이걸) 너무 말하고 싶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의 토크력은 '사당귀’의 진행자들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전현무는 본인보다 본인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하고 이해하는 라이머에게 "이쪽으로 올래?"라며 친근감을 표시했습니다.

 

 

라이머는 강남 건물주로 변신한 힙합 보스의 성공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내며 보스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다양한 이야기와 웃음을 들으려면 '사당귀’를 시청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