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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해설위원 컴백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SBS

eddyj 2022. 9. 7.

박지성 해설위원 컴백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SBS 박지성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캐스터 배성재, 축구 해설가 장지현과 함께 ‘SBS 카타르 2022’의 메인 해설을 맡는다. 2002년 한일월드컵을 비롯해 세 차례 월드컵 본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유럽 축구를 경험한 박지성은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이 롤모델로 삼을 만큼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SBS의 해설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노하우와 컨디션을 조절하는 방법 등 실전 팁을 전하는가 하면, 선수들의 심리와 시시각각 변하는 축구 전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특유의 진중함과 전문성으로 호평받았다.

 

현재 박지성은 2021년 1월 18일, K리그1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축구 행정가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같은날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전북팬이 온라인 전북팬 커뮤니티인 에버그린에 사진을 올리며 박지성이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는 사실을 인증했다.

 

2021년 1월 19일 오피셜이 떴으며, 공식 직책은 "어드바이저"이다. 구단의 팀컬러를 만들고 유소년 육성시스템을 관리하는 등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선수단 운영, 스탭 및 훈련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의 임무를 맡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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