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미국 걸그룹, K팝 시스템으로 미국 걸그룹 만든다…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참가자 공개

K팝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대표 음악 기업 하이브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걸그룹을 제작합니다. 하이브는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과 손잡고,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뷔 후보들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의 개요와 참가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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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란?

•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는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해간다’는 취지로 12주간 진행됩니다.
•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2년간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참가자 모집 공고가 난 이후 첫 일주일 동안 7만 명이 오디션 영상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대면·비대면 오디션으로 선발된 데뷔 후보들은 12주간의 경쟁을 거치고서,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여부가 정해집니다.
• 이 프로그램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직접 지휘하고 있습니다. 방 의장은 K팝 제작 시스템의 세계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미국 현지에 2년 가까이 머물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 의장은 "K팝이 진정한 세계의 주류가 되려면 K를 뗀 ‘그냥 팝’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의 참가자들

•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의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젊은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참가자들은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멘토진과 함께 합숙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이 실력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면서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멘토진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소속 가수들과 게펜 레코드의 유명 프로듀서들이 포함됩니다.
• 참가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합니다.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합니다. 팬들은 참가자들의 꿈과 여정을 응원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K팝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하이브의 첫 번째 도전입니다.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29일 공개될 그들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이브

하이브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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