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와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야구부 재학 시절에 학교폭력을 가했다는 의혹 지금까지 A선수와 B선수로 알려져 있었다가, 2021년 3월 16일 MBC PD수첩의 보도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이영하와 김대현임이 밝혀졌다.
가해행위가 11가지 인제 실제로는 더 있을거같음.
두 선수의 가해행위는 다음과 같다.
1. 전지훈련에서 머리를 박게 하고 야구 배트로 폭력을 가하는 등의 가혹행위를 함.
2. 자신의 자취방에 불러 가사노동을 시킴.
3. 짱구 노래를 부르며 유두를 만지게 함.
4. 유두를 만지며 '앙 젖꼭띠'를 외치게 함.
5. 이름을 부르면 대답을 젖꼭지, 앙 젖꼭띠등으로 하게끔 강요하고 실제로 시킴.
6. 여러 노래 가사들을 유두와 관련되게 개사시켜 율동과 함께 부르게 함.
7. 폭력을 사용해 스스로 6번 행위를 하도록 시킴.
8. 투수인 피해자 조창모씨에게 전기파리채에 손을 넣게 강요함.
9. 운동기구에 손목을 묶어두고 피해자(조창모)를 폭행.
10. 야구공을 들고다니다가 타인에게 던져서 맞추기.
11. 마사지를 강요해서 하도록 시킴. 마사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폭행. 마사지는 2시간에서 많으면 밤새도록 이어졌음.
이영하 김대현 학교폭력 정리
3월 16일 실제로 PD수첩에 학교폭력 피해자가 직접 출연하였다.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조창모가 직접 방송에 출연 학교폭력 피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증언하면서 파문이 크게 확산되었다.
조창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으며, 기억하고 있고 증명할 수 있는 사실들을 이야기 했고 자신이 그렇게만 올리면 관심을 끌거나 허위사실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본인의 실명과 사진을 올려서 얼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부모도 김대현 선수의 부모가 자기네 아들이 유망주니깐 살려달라고 주장하며 다음부터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주장하여 그냥 넘어갔었다.
이후 피해자 친부는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조사를 묻어버린 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였다. PD수첩 방송이후 지금까지의 학교폭력 폭로 사건들과도 진행이 매우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직접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해가며 인터뷰를 했기 때문. 피해자뿐만이 아니라 복수의 증언자들도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도 이영하, 김대현의 학교폭력/가혹행위를 목격했거나 직접당했다고 증언하였다.
아직은 판결중
1년 넘게 사건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다가, 2022년 8월 중순에 이영하와 김대현이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8월 30일 스포츠춘추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현역 스포츠 선수가 시즌 중에 재판에 넘겨지는 건 이례적인 일인데다가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지 불과 2주 만에 기소까지 되었기 때문에 야구팬들은 유죄는 거의 확정적이고 아무리 못해도 집행유예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단독 인터뷰에서 이영하는 여전히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어 결국 재판에서 결론이 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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