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황산 유출 사고, 원인과 피해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3일 낮에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황산 유출 사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사고는 탱크로리에서 황산이 흘러나와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끼쳤으며, 10시간여 만에 수습됐습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모음

✅2023년 주휴수당 계산 방법(계산기) 및 조건 알아보기  👈

✅에어컨 전기 요금 낮추는 방법, 여름철 전기세 걱정 끝!  👈

✅주택임대차 신고 | 확정일자 | 신고방법 | 신고시스템 | 신고대상 | 과태료 | 총정리  👈

✅이사전 체크리스트 확인하고 좋은 이사 되세요  👈

 

 

창원 황산 유출 사고, 원인과 피해는?

사고 발생

3일 낮 12시 25분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마산방면 마산요금소 200m 지난 지점 갓길에서 24톤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황산 유독가스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이 차량은 울산에서 황산을 싣고 여수까지 운행 중이었으나, 이동 중 하부 배출 밸브에서 황산이 흘러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산 유출을 확인한 탱크로리 운전자 30대 A씨는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사고 대응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출동하여 가스 유출 차단 작업과 동시에 인명 접근을 막았습니다

 

또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가스마스크와 방호복을 입힌 소방대원들이 유출된 황산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작업이 지연되는 이유는 황산을 수거할 수 있는 작업차량 섭외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소방 당국은 황산을 수거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찾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노력했습니다

 

결국 오후 10시 10분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0시간 만에 모든 안전 조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사고 피해

이번 황산 유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창원시가 사고 지점 인근인 소계동, 팔용동, 구암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출 자제 문자를 보내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마산요금소 양방향 차량이 통제되어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황산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독성 물질로,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으면 호흡기나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창원 황산 유출 사고는 탱크로리의 하부 배출 밸브에서 황산이 흘러나온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끼쳤으며, 10시간여 만에 수습됐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