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사 후 해야 할 일에는 전입신고, 자동차 주소지 변경등록, 아이 전학, 가전제품 설치, 가구 배치, 청소, 소독, 쓰레기 처리 등이 있습니다. 저는 이들에 관한 블로그 글을 써드리겠습니다.
이사 후 해야 할 일
이사를 하고나서 해야할일이 많아요 하나하나 체크해보시고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사전내용이 굼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참고하세요
전입신고
이사 후 14일 이내에 신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입신고를 하면 병역의무자의 거주지 이동 신고 등 다른 신고도 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임차보증금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입신고를 할 때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가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주소지 변경등록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 주소지의 변경이 있을 때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자동차 소유자의 주민등록지가 해당 자동차의 사용본거지인 경우에는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변경등록을 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아이 전학
아이 전학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따라 다른 방법과 조건이 적용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는 재학 중인 학교의 장과 전입한 지역을 관할하는 읍·면·동의 장으로부터 전학할 학교로 지정받은 학교의 장에게 각각 전학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중학생의 경우 거주지를 학구로 하는 초등학교가 속하는 학교군 또는 중학구 내의 중학교에 한하며, 교육장이 추첨·배정하거나 중학교의 장이 허가합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거주지를 학교군 또는 시·도가 다른 지역에서 이전된 경우에 한정하며, 교육감이 전학할 학교를 배정합니다.
가전제품 설치
이사 후 새 집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가전제품들을 올바르게 설치해야 합니다. 가전제품들은 제품마다 설치 방법과 조건이 다르므로 사용설명서나 서비스센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설치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용량과 콘센트 개수를 확인하고 멀티탭이나 연장선을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 가스레인지, 보일러, 에어컨 등은 전문가에게 설치를 의뢰하고 가스밸브와 배관을 점검합니다.
- 냉장고, 세탁기, TV 등은 수평을 맞추고 충격이나 습기를 피합니다.
- 전자레인지, 오븐, 커피머신 등은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놓고 청소를 자주 합니다.
가구 배치
이사 후 새 집에서 편안하고 아늑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가구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가구들은 집의 평수, 구조, 조명, 색상 등을 고려하여 배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배치할 때 참고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침대, 책상, 옷장 등은 벽면에 붙여서 공간을 활용합니다.
- 소파, 테이블, TV장 등은 거실의 중앙에 모아서 대화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 식탁, 의자, 주방가구 등은 주방과 연결되는 곳에 놓고 식사를 편리하게 합니다.
- 신발장, 현관가구, 거울 등은 현관에 놓고 집을 나갈 때 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합니다.
청소
이사 후 새 집에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청소는 이사하기 전과 후에 각각 해야 하며, 청소할 때 필요한 도구와 세제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청소할 때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사하기 전 청소 : 먼저 바닥과 벽면의 큰 쓰레기와 먼지를 걸레나 빗자루로 치웁니다. 그 다음 창문과 문틀, 콘센트와 스위치 등의 작은 부분을 천이나 스펀지로 닦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방과 욕실의 수도꼭지와 배관, 싱크대와 욕조 등을 세제나 소독제로 깨끗하게 닦습니다.
- 이사하기 후 청소 : 먼저 이사하는 동안 생긴 쓰레기와 먼지를 빗자루나 진공청소기로 치웁니다. 그 다음 가전제품과 가구들의 표면과 내부를 천이나 스펀지로 닦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과 벽면을 걸레나 물걸레로 닦습니다.
소독
이사 후 새 집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소독을 해야 합니다. 소독은 주로 주방과 욕실, 침실 등에서 해야 하며, 소독할 때 필요한 도구와 소독제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소독할 때 순서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방 소독 : 먼저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의 주방가구들을 세제나 소독제로 닦습니다. 그 다음 식기와 조리기구들을 비누나 세척제로 씻고 뜨거운 물로 헹굽니다. 마지막으로 식품을 보관하는 곳에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뿌려서 냄새와 세균을 제거합니다.
- 욕실 소독 : 먼저 욕조와 변기, 세면대 등의 욕실가구들을 세제나 소독제로 닦습니다. 그 다음 수건과 칫솔, 면도기 등의 세면도구들을 비누나 세척제로 씻고 탈수기나 건조기로 말립니다. 마지막으로 환기구와 배수구에 표백제나 소독알코올을 뿌려서 곰팡이와 냄새를 제거합니다.
- 침실 소독 : 먼저 침대와 옷장, 책상 등의 침실가구들을 천이나 스펀지로 닦습니다. 그 다음 이불과 베개, 시트 등의 침구류들을 세탁기나 건조기로 씻고 말립니다. 마지막으로 방안에 향초나 디퓨저를 키워서 향기와 산소를 공급합니다.
쓰레기 처리
이사 후 새 집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해야 합니다.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수거하고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쓰레기 처리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쓰레기 : 음식물, 종이, 플라스틱, 유리, 철 등이 섞인 쓰레기로, 지정된 비닐봉지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 재활용쓰레기 : 종이류, 플라스틱류, 유리병류, 철캔류, 비닐류 등으로 분류하여 깨끗하게 씻고 압착한 후 지정된 비닐봉지나 박스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 대형쓰레기 : 가전제품, 가구, 카펫, 자전거 등의 크고 무거운 쓰레기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수거신청을 한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합니다.
- 의료용품쓰레기 : 주사기, 혈액검사용 바늘, 혈당계용 바늘 등의 위험한 쓰레기로, 의료용품 전용 수거함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이상으로 이사 후 해야 할 일에 관한 블로그 글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빙으로서 여러분의 이사가 순조롭고 행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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