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요거트에 대장균 초과 검출...코리아푸드 '케피르' 먹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용량 요거트에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거트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요거트를 즐겨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용량 요거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용량 요거트는 900ml나 되는 용량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저렴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용량 요거트에 위생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된 것입니다.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소변이나 분변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식품에 오염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균은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혈변이 나오거나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12일 코리아푸드의 요거트 '케피르'에 대해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를 이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제품은 경남 김해시 소재 코리아푸드가 유통 중인 제품으로 제조일자 2023년 7월 6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8월 10일 제품입니다. 포장 단위는 900ml이고, 바코드 번호는 8809840940123입니다

 

식약처는 "코리아푸드 정부수거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케피르에서 대장균군 기준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8월 10일 제품"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대용량 요거트 대장균 검출 코리아푸드 케피르

대용량 요거트 대장균 사건에 소비자들은 분노와 경악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거트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데, 그 안에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세균이 들어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입니다.

 

코리아푸드는 대용량 요거트 '케피르'를 제조하고 유통한 업체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리아푸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해야 할 것입니다.

 

대용량 요거트 대장균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들은 식품의 안전성과 위생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엄격하게 검사해야 할 것입니다.

 

요거트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그 안에 위험한 세균이 들어있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거트를 구입하거나 섭취할 때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포장 상태 등을 꼭 확인하고, 냉장보관하고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