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워터파크 | 부산 해운대 워터파크 개장소식

엘시티 워터파크, 3년여 만에 문 열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워터파크가 준공 후 3년여 만에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엘시티 워터파크는 2020년 6월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시행사의 자금난과 법적 분쟁 등으로 인해 계속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용도 변경과 고도 제한 등 각종 특혜를 받았지만, 지역 관광 활성화 약속은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엘시티 워터파크를 820억원에 인수한 이도라는 회사가 7월 개장을 목표로 직원을 채용하고 시설을 재단장하며 개장을 추진했습니다¹. 그 결과, 7월 5일 정식으로 엘시티 워터파크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워터파크의 특징과 매력

엘시티 워터파크는 '클럽디 오아시스'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엘시티 포디움(상가시설) 3~6층에 3만413㎡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3천3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층에는 라운지가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4층에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갖춘 실내외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미디어파사드 명품존에서는 자동차, 명품 브랜드 등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5층에는 온천 사우나가 있어 몸과 마음을 풀어줄 수 있으며, 6층에는 찜질방이 있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습니다

 

클럽디 오아시스의 입장료는 대인 기준으로 워터파크·스파 통합권(8시간)이 7만9천원, 워터파크권(8시간)이 6만9천원, 스파권(8시간)이 4만9천원입니다 단체나 가족 할인도 제공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부산 해운대에 새롭게 문을 연 엘시티 워터파크는 프리미엄 워터파크로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 명품존, 온천 사우나, 찜질방 등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엘시티 워터파크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엘시티 워터파크 개장 소개 관련하여 마크업 블로그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