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3년 만에 예능 복귀…'형따라 마야로'로 고대 문명 탐사하다

배우 차승원이 '삼시세끼 어촌편 5' 이후 3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돌아왔다.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는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출연하며, 고대 중앙아메리카에 존재했던 마야 문명의 흔적을 탐사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이 프로그램은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형따라 마야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차승원의 예능 복귀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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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3년 만에 예능 복귀…'형따라 마야로'로 고대 문명 탐사하다

차승원, 고대 문명 덕후로서의 역할

차승원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차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평소 고대 문명에 대해 관심과 지식이 많았으며, 이번 프로그램 기획에도 기여했다고 한다. 방글이 PD는 "차승원씨가 그 누구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했고, 그래서 마야 문명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지적으로 즐겼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탐사 대원들에게 마야 문명의 역사와 비밀을 설명해주며, 보물상자의 열쇠를 찾기 위한 힌트를 제공한다. 또한, 마야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미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한다.

김성균, 순수한 영혼으로서의 역할

김성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예능 첫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다. 그는 차승원과 영화 '싱크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김성균은 마야 문명에 대해 잘 모르는 순수한 영혼으로서, 차승원의 설명을 듣고 놀라거나 궁금해하며, 탐사의 재미를 느낀다. 또한, 그는 자신만의 유머와 반전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적인 요소를 더한다. 김성균은 "나도 차승원 형이 말한 것처럼 쌩뚱맞은 조합이라는 생각을 했다. 형이 나와 마야에 같이 가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첫마디가 '왜?'였다"고 밝혔다.

주연, 막내로서의 역할

주연은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로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막내로 활약한다. 재미있는 점은 차승원이 노래와 안무를 외우고 있을 정도로 더보이즈와 주연의 팬이라는 점이다. 차승원은 주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제가 누군가를 작품을 같이 해야 그렇게 친분이 생기는데, 이 친구랑 저랑 전혀 교류가 없었어서 단순히 팬으로 하면 어떤 시너지가 날까 그런 궁금증이 있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연은 차승원과 김성균의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배우며, 탐사에 열정적으로 임한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장점인 춤과 노래를 살려서, 마야 문화와 관련된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형따라 마야로', 예능에서는 본적 없던 신비로운 유적지 풍경

'형따라 마야로'는 예능에서는 본적 없던 신비로운 유적지 풍경을 선보인다. 마야 문명은 과거 중앙아메리카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으로, 천문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했다. 그러나 16세기에 스페인의 정복으로 인해 사라져버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마야 문명의 유적지를 방문하며,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고, 보물상자의 열쇠를 찾기 위한 힌트를 발견한다. 방글이 PD는 "예능에서는 본적 없던 신비로운 유적지 풍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차승원, 3년 만에 예능 복귀…'형따라 마야로'로 고대 문명 탐사하다

배우 차승원이 3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돌아왔다.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는 차승원을 비롯해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출연하며, 고대 중앙아메리카에 존재했던 마야 문명의 흔적을 탐사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이 프로그램은 방글이 PD가 CJ ENM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형따라 마야로'는 차승원의 지식과 탐사 욕망, 김성균의 유머와 반전매력, 주연의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케미와 호흡, 그리고 예능에서는 본적 없던 신비로운 유적지 풍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