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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잊고 싶은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

eddyj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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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대표에 대한 블로그 글을 써보겠습니다 디지털 장의사란 인터넷 상에 남아있는 악성댓글이나 게시물, 성적 촬영물 등을 삭제하거나 숨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디지털 장의사는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고, 인터넷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산타크루즈컴퍼니의 김호진 대표가 국내 1호 디지털 장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김호진 대표의 이력과 경험

김호진 대표는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꿨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모델 캐스팅 디렉터로 15년간 일했습니다. 그러다 2008년 한 어린이 모델에게 악성댓글이 쏟아진 사건이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그 아이에게 예전 같은 일상을 되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악성댓글과 게시물을 삭제하는 일에 직접 나섰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이름조차 낯설었던 ‘디지털 장의사’ 일을 최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연예인과 기업 등을 상대로 악성댓글과 게시물을 삭제하는 업무를 위주로 특허를 획득하고 사업자 등록을 했으며, 그 이후 본격적으로 온라인 평판 관리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직업의 세계’ 편에 출연하는 등 디지털 장의사가 하는 일과 그 의미를 널리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중입니다.

2. 김호진 대표가 해결한 사례들

김호진 대표는 다양한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성적 촬영물 유포 협박

  • 여성 A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성적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김호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김호진 대표는 전 남자친구가 보낸 메시지와 사진, 영상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전 남자친구의 SNS 계정과 이메일 주소 등을 파악했습니다.
  • 그리고 전 남자친구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성적 촬영물을 삭제하거나 유포하지 않도록 요구했습니다.
  • 또한, 성적 촬영물이 유포되었을 경우에는 인터넷 상에서 찾아내서 삭제하거나 숨기는 작업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전 남자친구는 성적 촬영물을 유포하지 않았고, A씨는 피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2) 악성댓글 기재

  • 남성 B씨는 어느 날, 자신이 과거에 쓴 악성댓글 때문에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B씨는 몇 년 전에 한 연예인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을 썼었는데, 그 댓글이 연예인의 팬들에게 발견되어 법적 조치를 당했습니다.
  • B씨는 김호진 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김호진 대표는 B씨가 쓴 악성댓글과 그와 관련된 기사나 게시물 등을 찾아내서 삭제하거나 숨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 또한, B씨가 쓴 다른 악성댓글도 예방적으로 삭제하거나 숨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B씨는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3. 김호진 대표의 메시지와 조언

  • 김호진 대표는 디지털 장의사로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와 조언을 전합니다.

1) 우리에게는 잊힐 권리가 있다

인터넷 상에 남은 기록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잊힐 권리가 있습니다. 잊힐 권리란 자신의 개인정보나 사생활을 보호받고, 과거의 실수나 흠결을 잊혀지게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디지털 장의사는 잊힐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

디지털 장의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적 촬영물이 유포되면 완전히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SNS 계정의 공개 범위를 제한하고, 비밀번호를 강하게 설정하고, 이상한 메시지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습니다.
  • 성적 촬영물이나 합성물 등을 만들거나 유포하지 않습니다. 만약 만들었다면 안전하게 보관하거나
  • 피해를 당했을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를 확보합니다. 스크린샷이나 URL, IP 주소 등을 저장합니다.
  • 피해자 상담센터나 법률상담센터 등에 문의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디지털 장의사에게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 피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있을 때는 심리상담을 받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3) 디지털 장의사의 역할과 가치

디지털 장의사는 인터넷 상의 흔적을 지우는 일을 하지만, 그것만이 아닙니다. 피해자들에게 존중과 이해를 보여주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권리를 지킵니다. 또한 인터넷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고, 인터넷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고, 인터넷 윤리를 확립하는 일에 기여합니다.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잊고 싶은 기억을 지워주는 사람 소감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대표는 인터넷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고, 인터넷 공간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는 또한 우리에게 잊힐 권리와 스스로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장의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려줍니다.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대표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터넷 세상에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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