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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종류 증상, 예방법

eddyj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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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당뇨 합병증의 종류와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합병증이란, 당뇨병으로 인해 혈관이나 신경 등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 합병증은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발생하거나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 합병증의 종류

당뇨 합병증은 크게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합병증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이나 하강으로 발생하며, 혼수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¹². 급성 합병증에는 저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며, 심혈관계, 신경계, 눈, 신장 등에 영향을 줍니다¹². 만성 합병증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장질환, 당뇨병성 망막병증, 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동맥질환 등이 있습니다

 

 

급성 합병증

저혈당: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당뇨약의 부작용이나 음주, 공복 운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피로감, 시력 장애, 의식 혼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혈당이 의심되면 사탕이나 설탕 등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으면 음식을 먹이지 말고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혈중 케톤체가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주로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며, 감염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다음, 다뇨, 체중 감소, 구역,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사성 산증이 심해지면 혼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과 수액 보충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혈당 농도가 매우 높아져 삼투압이 증가하고 탈수가 심해지는 상태입니다.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이나 중증 질환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기력이 떨어지며, 의식이 흐려집니다. 다량의 수액을 정맥에 주사해 소변을 나오게 해야 하며, 너무 늦게 치료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말초 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15% 정도가 위험에 노출됩니다. 손끝이나 발끝에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따가운 느낌이 생기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 조절과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성 신장질환: 당뇨병으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만성 신장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알부민뇨나 추정사구체여과율 등을 통해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혈당과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40% 정도가 발생하며,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후 5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에 안과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에는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혈당 조절과 안과 전문의와 상의한 치료 방침을 따라야 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당뇨병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심혈관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가슴 통증, 숨 가쁨,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등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혈관질환: 당뇨병으로 인해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 당뇨병은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얼굴이 저린다거나 기울거나, 팔다리가 저린다거나 힘이 없어지거나, 말이 불분명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어지럽거나, 의식이 잃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등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뇌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말초동맥질환: 당뇨병으로 인해 다리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입니다 . 당뇨병은 말초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다리에 통증이나 저림감이 생기거나, 걷는 속도가 줄어들거나,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거나, 발에 상처가 잘 생기거나 잘 안 낫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등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말초동맥질환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당뇨 합병증의 예방법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병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의 심혈관 위험인자들도 적절하게 평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미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당뇨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매년 신경병증과 자율신경병증에 대한 선별검사를 하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후 5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시에 안과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에는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또한 매년 알부민뇨와 추정사구체여과율 등을 통해 신장기능을 평가해야 합니다 .

 

당뇨병 환자는 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발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 매년 포괄적인 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발에 상처나 궤양이 생긴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마무리

당뇨 합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혈관이나 신경 등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혼수나 사망, 실명, 절단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고, 심혈관 위험인자들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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