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나 추석 차례상은 음식이 9개면 충분하다는 글을 보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0512250001195
차례상에 대한 표준안이 만들어 진것인데 명절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끼리 화합하는 자리가 될수 있는 좋은 방안인듯하여 공유 합니다. 제사나 차례를 잘 안지내는 집안이라도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는 전혀다른 표준화 방안에대해 살펴보고 아래 질의응답에 대해 알아가세요.
와인이나 커피로 차례를 지내거나 물을 술잔에 채워 상차림하는 것은 어떤가요?
술은 모든 음식의 정수라서 술을 올리시는 것을 권장하지만, 기제사와 같이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정성으로 차례상을 준비하신다면 뜻풀이 그대로 술 대신 찻물을 올려도 좋고 정화수도 술 대신 올려도 좋을 듯합니다.
고인이 살아 생전에 즐겨 드시던 밥과 김치, 토마토, 과자 등으로 차례상을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예법이나 격식은 어떤가요?
사계전서 제41권 의례문해를 보면 '살아 계실 때 먹지 않았던 물품으로는 제사 지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고인께서 생전에 즐겨 드신 음식을 올리는 것이 예법에 어긋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테이블 위에 사과, 배, 감과 송편 등 3, 4가지 음식만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사계전서 제41권 의례문해에 의하면 6가지 과일을 갖추기가 어려우면 줄여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시하는 표준 차례상은 과일과 김치(침채), 나물(숙채), 적, 송편(절식)으로 9가지 음식을 제시했습니다.
직장 생활하다 보니 전을 부치는 것이 번거로워 기름진 음식 없이 세 가지 과일을 중심에 두고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3색 나물과 밥, 국, 술, 송편을 두는 차례상을 차리고자 합니다. 어떨까요?
이번에 제시하는 표준 차례상과 같아 보입니다. 사계전서 제41권 의례문해에 밀과와 유병 등 기름진 음식을 써서 제사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기름을 이용하여 전을 부치는 명절이 아니라 가족과 뿌리를 생각하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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