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 만땅 연비가 떨어질까?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800원대로 내려가고 1700원인 지역도 일부 생기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름값이 올라가여 정부에서는 유류세를 20%인하하고 추가로 30%를 더 인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쟁이전 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기름값이 오르니까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연비를 아끼려고 노력하는데 그중에서도 기름을 만땅으로 채우면 무게가 증가해 연비가 떨어진다는 정보가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연비가 차이날까요?

 

휘발유의 무게는 1리터당 0.75kg 으로 알려져 있다 40리터의 연료탱크를 꽉채운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무게만 30kg 이 된다. 20리터를 넣으면 절반인 15kg이 되는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무게 10kg 감소할때 연비가 약 0.2km/L 좋아진다고 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절반만 넣었을때 연비의 이득은 0.3km/L 수준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다

 

그렇다면 뭘 해야 연비를 올릴수 있을까?

연료의 양보다는 타이어공기압과 에어컨을 적당히 사용하는것이 기름절약을 하는데 더 큰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