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드 페스티벌 제2회 2023년 복개천

구미시는 작년에 이어서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을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세대를 떠나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구미 라면축제 (구미 푸드 페스티벌)

70여 개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200가지 이상의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도 푸드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각 업체는 최고의 메뉴를 자랑하며 구미의 맛을 선보일 것입니다.

축제에는 KBS 트롯 전국체전 3위 학생 가수 오유진과 TV조선 미스트롯 2위 정미애가 출연하여 가을 초저녁을 책임질 예정이며,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전속 DJ 및 붐업 댄스팀도 젊은이들을 위한 댄스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미 지역의 재능 있는 가수들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형곡고등학교 댄스팀, 구미고교 댄스 연합 등이 참여하여 청춘의 끼를 뽐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정 맛 울림 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구미 브랜드 수제 맥주(가칭: 금오산)도 축제 현장에서 시음과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5일에는 구미 푸드 페스티벌 추진위원, 송정 맛 울림 문화거리 조성 추진위원, 관련 부서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상황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장호 시장은 "시에서 개최하는 모든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축제를 즐기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결국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행복한 소비의 일환입니다"라며 "송정 복개천이 더욱 빛나며 최고의 먹거리 축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